가장 흔한 증상으로 턱을 움직일 때 관절 부위에서 나는데, 청진기로 들어야 들리는 작은 소리에서부터 옆사람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소리이기도 합니다.

이는 턱관절이 정상적인 범위로 운동하지 못하여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과두 걸림이 있는 환자는 턱을 좌우로 움직여 정상 범위까지 입을 벌리기도 하고 이렇게 입을 벌리는 동안 큰 관절 잡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턱관절에서 과두의 위치나 형태가 변하면서 치아의 맞물림 상태가 변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얼굴 형태의 변화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턱관절 장애의 가장 초기 증상이라고 여겨졌던 관절 잡음의 경우 전체 인구의 20-44%정도 이환되어 있다고 합니다.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원인은 병적인 원인 이외에도 해부학적 구조의 다양성에 의한 경우등 정상인의 경우도 있으므로 꼭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